2008년 04월 23일
이글루스와 사람들 - 외전. 익명의 왕국
※본 포스트는 꼭 이글루스만 해당되는 얘기는 아니다. 넓게는 블로그 전체에도 적용되는 이야기다.
※본 포스트는 수시아 님의 커뮤니티와 그 적敵들의 오마쥬다.
※본 포스트는 Carucaru의 주관적인 의견이 다소 있으니 양해바란다.
※본 포스트에 대한 내용 지적 및 오타 지적은 환영한다.
필자가 이미 전부터 이글루스 내에 익명을 이용하는 자들을 소개한 적이 있다. (4. 비로기니스트 7. 이오투기장 참조) 익명성이라는 것이 무조건 나쁜 것은 아니다. 익명이라는 자유 아래 자유로운 의견이 나올 수 있는 것은 매우 좋은 현상이다. 물론, 악플 및 비방이라는 최대의 부작용이 있긴 하다. 이글루스는 그런 의미에서 요즘 시대에 맞지 않게 익명성을 최대로 보호받을 수 있는 블로그 서비스업체다. 필자가 위에서 익명성의 장점을 소개했지만, 짧지만 이글루스 내에서 생활해본 경험으로는 이글루스에서는 그런 장점이 절대로 나오지 않았다. 단, 이글루스 아이디가 원래 없는 선량한 자들은 논외로 하겠다. 아무튼 이글루스는 익명의 왕국이다. 요새 이글루스 내에서 '익명성'에 대한 문제가 많이 나오고 있다. 필자도 이 부분에 대해서 심각하게 생각한다.
첫째로, 비로기니스트에 관한 문제다. 이들은 비로기니스트 편에서 설명했지만, 이들이 하는 행동은 이미 이글루스 내에서는 거의 바이러스 수준으로 해악한 존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왜 이들이 이렇게까지 아무런 제재를 받지 않고 활개칠 수 있는가? 그것은 이글루스가 이들의 IP를 공개하지 않기때문이다. 이는 정말 시대착오적이다. 요새, 회원들조차 IP를 공개하는 시대에 비회원의 IP를 공개 안 하는 이유가 무엇인가? 이글루스측에서는 IP공개로 인한 개인정보유출의 위험으로 설명하고 있다. 하지만 이건 이유가 안 된다. 예전과 다르게 IP하나로 무슨 짓을 하는 것이 매우 힘들거니와 법 제정으로 인해 이제는 그때와는 다르게 불법이기때문이다. 물론, 어느정도 위험은 있을 것이다. 하지만 이미 거기에 대한 방법은 나와있다. 아이피 일부 공개 방법등이 있겠다. 그렇다. 아이피를 전부 공개할 필요는 없다. 4개중 3개만 공개해도 충분하다. IP공개를 요구하는 이유는 어디까지나 '누군지 구분'하기 위해서니까 말이다. 하지만 이글루스 측에서는 이 부분에 대해서 아주 완고한 입장을 보이고 있다. 아마 필자 생각으로는 지금까지 이글루스 측의 행동으로 유추해보건데 아마 비로기니스트들의 행태를 안일하게 보고 있다고 생각한다. 그렇다고 이들을 막는 방법은 없는 것이 아니다. 하지만 그 방법은 빈대 잡으려고 초가삼간 태우는 거와 마찬가지다.(1)
두번째로, 이오공감의 신고시스템의 문제다. 물론, 망콘콘의 영향으로 조금 나아졌긴 했지만 근본적으로 보면 하나도 나아진 것이 없다. 오히려 더 심해졌다. 이것 역시 이글루스측에서 아예 생각이 없거나 안일하게 생각하는 걸로 보여진다. 달랑 3개의 비추천만 있다면 내려가는 추천제 시스템이 어디있는가? 그렇다고, 이글루스 측에서 부당하게 내려간 이오공감 포스트를 다시 올려준 꼴을 못 봤다.(2) 이렇게 된 이유는 달랑 3명이면 되는 말도 안 되는 시스템과 더불어 신고자의 명의가 공개되지 않는 익명성 보장에 문제가 있다. 만들었다면, 좀 더 제대로 만들 수 없는 것인가? 아니, 제대로 못 만들 수도 있다. 그들도 사람이니까. 하지만, 이미 시스템의 허점에 뒷통수를 한대 맞은 상태다. 그런데도 개선한 거라고는 눈가리고 아웅에 소잃고 외양간 조차 제대로 못 고친 격이다.
누차 얘기하지만 이글루스는 익명의 왕국이다. 비로그인을 하면 최고의 보호막을 받는다. 블로그 서비스 업체들 중 메이저에 속하는 이글루스가 익명의 왕국이라면, 그것이 과연 좋은 것일까? 필자는 이글루스를 하기 전에 태터툴즈를 1년 가량 한 적이 있다. 태터툴즈는 아이피 공개를 해준다. 설치형 블로그라 그럴 수도 있다. 하지만, 블로그 중 최대 메이저인 네이버는 어떨까? 네이버 블로그는 비로그인자들의 아이피를 모두 공개한다. 그들은 그럼 왜 그런 것일까. 네이버가 IP에 대한 개인정보 유출을 안일하게 생각해서? 그것이 아니라면 이글루스 측은 이 부분에 대해서 한번 생각해봐야 할 것이다. 익명성에 의한 말도 안 되는 횡포가 중요한지, 아니면 하기도 힘든 개인정보유출이 중요한지 잣대를 다시 한번 대봐야 할 것이다. 하지만, 지금까지 이글루스 측의 태도로 볼 때 그들은 전혀 이 블로그 서비스를 '운영'할 생각이 없어보인다.(3)
(1): 필자의 블로그만 해도 비로그인인 손님들이 많이 방문한다. 단지, 빈대 하나때문에 그들의 리플쓸 권리를 막을 순 없는 노릇이다. 태터툴즈의 경우에는 아이피로 차단하는 시스템이 있다.
(2): 이글루스 측의 무관심이 보이는 대목이다. 이것뿐만 아니라 지금까지 필자가 이글루스인들의 의견을 종합해볼 때, 이글루스는 정말 중요한 사안이 무엇인지 모르는 것으로 판단된다. 아니면 아예 관심이 없는 것으로 보인다. (무엇이 모른다면 어느정도 이해가 되지만, 아예 관심이 없거나 무시하는 거라면 상당히 심각한 문제다. 물론, 이글루스 측에서는 어떤 생각을 하는지 알 수 없다.)
(3): 지금까지 이글루스가 만든 시스템들에는 치명적인 약점이 많이 발견됐다. 또, 정작 중요한 시스템 구축을 위한 의견은 몇 년째 무시하는 것으로 보아 최종적으로 '운영'할 생각이 없다고 결론을 내렸다.
※본 포스트는 수시아 님의 커뮤니티와 그 적敵들의 오마쥬다.
※본 포스트는 Carucaru의 주관적인 의견이 다소 있으니 양해바란다.
※본 포스트에 대한 내용 지적 및 오타 지적은 환영한다.
필자가 이미 전부터 이글루스 내에 익명을 이용하는 자들을 소개한 적이 있다. (4. 비로기니스트 7. 이오투기장 참조) 익명성이라는 것이 무조건 나쁜 것은 아니다. 익명이라는 자유 아래 자유로운 의견이 나올 수 있는 것은 매우 좋은 현상이다. 물론, 악플 및 비방이라는 최대의 부작용이 있긴 하다. 이글루스는 그런 의미에서 요즘 시대에 맞지 않게 익명성을 최대로 보호받을 수 있는 블로그 서비스업체다. 필자가 위에서 익명성의 장점을 소개했지만, 짧지만 이글루스 내에서 생활해본 경험으로는 이글루스에서는 그런 장점이 절대로 나오지 않았다. 단, 이글루스 아이디가 원래 없는 선량한 자들은 논외로 하겠다. 아무튼 이글루스는 익명의 왕국이다. 요새 이글루스 내에서 '익명성'에 대한 문제가 많이 나오고 있다. 필자도 이 부분에 대해서 심각하게 생각한다.
첫째로, 비로기니스트에 관한 문제다. 이들은 비로기니스트 편에서 설명했지만, 이들이 하는 행동은 이미 이글루스 내에서는 거의 바이러스 수준으로 해악한 존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왜 이들이 이렇게까지 아무런 제재를 받지 않고 활개칠 수 있는가? 그것은 이글루스가 이들의 IP를 공개하지 않기때문이다. 이는 정말 시대착오적이다. 요새, 회원들조차 IP를 공개하는 시대에 비회원의 IP를 공개 안 하는 이유가 무엇인가? 이글루스측에서는 IP공개로 인한 개인정보유출의 위험으로 설명하고 있다. 하지만 이건 이유가 안 된다. 예전과 다르게 IP하나로 무슨 짓을 하는 것이 매우 힘들거니와 법 제정으로 인해 이제는 그때와는 다르게 불법이기때문이다. 물론, 어느정도 위험은 있을 것이다. 하지만 이미 거기에 대한 방법은 나와있다. 아이피 일부 공개 방법등이 있겠다. 그렇다. 아이피를 전부 공개할 필요는 없다. 4개중 3개만 공개해도 충분하다. IP공개를 요구하는 이유는 어디까지나 '누군지 구분'하기 위해서니까 말이다. 하지만 이글루스 측에서는 이 부분에 대해서 아주 완고한 입장을 보이고 있다. 아마 필자 생각으로는 지금까지 이글루스 측의 행동으로 유추해보건데 아마 비로기니스트들의 행태를 안일하게 보고 있다고 생각한다. 그렇다고 이들을 막는 방법은 없는 것이 아니다. 하지만 그 방법은 빈대 잡으려고 초가삼간 태우는 거와 마찬가지다.(1)
두번째로, 이오공감의 신고시스템의 문제다. 물론, 망콘콘의 영향으로 조금 나아졌긴 했지만 근본적으로 보면 하나도 나아진 것이 없다. 오히려 더 심해졌다. 이것 역시 이글루스측에서 아예 생각이 없거나 안일하게 생각하는 걸로 보여진다. 달랑 3개의 비추천만 있다면 내려가는 추천제 시스템이 어디있는가? 그렇다고, 이글루스 측에서 부당하게 내려간 이오공감 포스트를 다시 올려준 꼴을 못 봤다.(2) 이렇게 된 이유는 달랑 3명이면 되는 말도 안 되는 시스템과 더불어 신고자의 명의가 공개되지 않는 익명성 보장에 문제가 있다. 만들었다면, 좀 더 제대로 만들 수 없는 것인가? 아니, 제대로 못 만들 수도 있다. 그들도 사람이니까. 하지만, 이미 시스템의 허점에 뒷통수를 한대 맞은 상태다. 그런데도 개선한 거라고는 눈가리고 아웅에 소잃고 외양간 조차 제대로 못 고친 격이다.
누차 얘기하지만 이글루스는 익명의 왕국이다. 비로그인을 하면 최고의 보호막을 받는다. 블로그 서비스 업체들 중 메이저에 속하는 이글루스가 익명의 왕국이라면, 그것이 과연 좋은 것일까? 필자는 이글루스를 하기 전에 태터툴즈를 1년 가량 한 적이 있다. 태터툴즈는 아이피 공개를 해준다. 설치형 블로그라 그럴 수도 있다. 하지만, 블로그 중 최대 메이저인 네이버는 어떨까? 네이버 블로그는 비로그인자들의 아이피를 모두 공개한다. 그들은 그럼 왜 그런 것일까. 네이버가 IP에 대한 개인정보 유출을 안일하게 생각해서? 그것이 아니라면 이글루스 측은 이 부분에 대해서 한번 생각해봐야 할 것이다. 익명성에 의한 말도 안 되는 횡포가 중요한지, 아니면 하기도 힘든 개인정보유출이 중요한지 잣대를 다시 한번 대봐야 할 것이다. 하지만, 지금까지 이글루스 측의 태도로 볼 때 그들은 전혀 이 블로그 서비스를 '운영'할 생각이 없어보인다.(3)
(1): 필자의 블로그만 해도 비로그인인 손님들이 많이 방문한다. 단지, 빈대 하나때문에 그들의 리플쓸 권리를 막을 순 없는 노릇이다. 태터툴즈의 경우에는 아이피로 차단하는 시스템이 있다.
(2): 이글루스 측의 무관심이 보이는 대목이다. 이것뿐만 아니라 지금까지 필자가 이글루스인들의 의견을 종합해볼 때, 이글루스는 정말 중요한 사안이 무엇인지 모르는 것으로 판단된다. 아니면 아예 관심이 없는 것으로 보인다. (무엇이 모른다면 어느정도 이해가 되지만, 아예 관심이 없거나 무시하는 거라면 상당히 심각한 문제다. 물론, 이글루스 측에서는 어떤 생각을 하는지 알 수 없다.)
(3): 지금까지 이글루스가 만든 시스템들에는 치명적인 약점이 많이 발견됐다. 또, 정작 중요한 시스템 구축을 위한 의견은 몇 년째 무시하는 것으로 보아 최종적으로 '운영'할 생각이 없다고 결론을 내렸다.
# by | 2008/04/23 02:51 | 이글루스와 사람들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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