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04월 23일
이글루스와 사람들 - 9. 스크래퍼
※본 포스트는 꼭 이글루스만 해당되는 얘기는 아니다. 넓게는 블로그 전체에도 적용되는 이야기다.
※본 포스트는 수시아 님의 커뮤니티와 그 적敵들의 오마쥬다.
※본 포스트는 Carucaru의 주관적인 의견이 다소 있으니 양해바란다.
※본 포스트에 대한 내용 지적 및 오타 지적은 환영한다.
이글루스에는 많이 존재하지 않는 부류들이다. 이들은 대부분 네이버 블로그에서 생활하고 있다. 스크래퍼는 말그대로 스크랩하는 사람을 가리키며 그들의 블로그는 대부분 스크랩한 '이미지' '정보' '글'등이 있다. 이들의 블로그에서 그 블로거만의 포스트를 찾는 건 거의 불가능하다. 이렇게 블로그의 기능을 거의 상실한 스크래퍼가 됐음에도 불구하고 이들이 스크래퍼의 길을 걷는 것은 아마도 '메이저'에 대한 갈망이 대단히 크기 때문에 이렇게 해서라도 메이저가 되고 싶어서 스크래퍼가 된 것이라고 생각된다. 그도그럴것이 글 재주도 없고, 많은 사람들을 휘어잡을 수 있는 그림재주도 없는 자들이 방문자들을 잡을 수 있는 방법은 스크래퍼가 되는 길밖에 없을 것이다. 그런데 왜 이글루스에는 스크래퍼가 별로 없고 네이버에만 유독 많은 것일까? 당연히 네이버쪽이 규모가 커서 그렇다는 생각을 하겠지만, 그것보다도 네이버에서 검색하면 바로 나오는 곳이 어디인가를 생각한다면 아주 쉽게 답이 나온다. 물론 네이버에서 검색하면 이글루스도 나오지만 대부분은 네이버 블로그가 우선이다. 게다가 자신이 스크랩한 어떤 포스트가 네이버 메인에 간다면 웬만한 메이저 블로거들도 얻을 수 없는 방문자를 얻을 수 있기때문이다. 그렇기때문에 네이버 블로거에는 아주 많은 스크래퍼가 존재하고, 스크래퍼중 50%는 아주 많은 히트수를 보유하고 있다.
물론 메이저 스크래퍼가 될려면 아주 부단한 노력이 필요하다. 쉽게 예를 들어 얘기하자면 A라는 스크래퍼가 있고 필자가 네이버에 B라는 검색어를 치고 그 검색어에 부합하는 이미지란을 가서 이미지를 보려고 클릭하면 대부분 A의 블로그로 간다. 그렇다고 B만 해당하는 것이 아니라 C라는 검색어도, D라는 검색어조차 대부분 A의 블로그로 링크되어 있다. 그만큼 이들이 올리는 포스트 수는 상상을 초월할 정도다. 무조건 그들을 무시할만한 일은 아니라는 소리다.
필자가 이글루스와는 그다지 관계없는 스크래퍼 이야기를 꺼낸 이유는 이글루스 내에서 스크래퍼와 비슷한 존재들이 있기때문이다. 가칭을 붙이자면 그들은 바로 트랙백커. 그렇다. 거의 다른 사람의 포스트를 트랙백하여 거기에 자신의 의견을 조금 가미시킨 부류들을 이야기한다. 물론 블로그에서 자신이 (규정에 어긋나지 않는)무슨 포스트를 하든 누가 터치할 수는 없는 것이다. 하지만, 마치 자신의 포스트인 것마냥 트랙백 하나만으로 위장하려는 존재들이 많아서 문제다.
스크래퍼나 트랙백커나 메이저라는 백조가 되고 싶어하는 오리로 밖에 보이지 않는다. 자기자신이 없는 블로그, 남을 위해서만 존재하는 블로그. 과연 누구를 위해 블로그를 하는지 생각해봐야 할 문제다.
※본 포스트는 수시아 님의 커뮤니티와 그 적敵들의 오마쥬다.
※본 포스트는 Carucaru의 주관적인 의견이 다소 있으니 양해바란다.
※본 포스트에 대한 내용 지적 및 오타 지적은 환영한다.
이글루스에는 많이 존재하지 않는 부류들이다. 이들은 대부분 네이버 블로그에서 생활하고 있다. 스크래퍼는 말그대로 스크랩하는 사람을 가리키며 그들의 블로그는 대부분 스크랩한 '이미지' '정보' '글'등이 있다. 이들의 블로그에서 그 블로거만의 포스트를 찾는 건 거의 불가능하다. 이렇게 블로그의 기능을 거의 상실한 스크래퍼가 됐음에도 불구하고 이들이 스크래퍼의 길을 걷는 것은 아마도 '메이저'에 대한 갈망이 대단히 크기 때문에 이렇게 해서라도 메이저가 되고 싶어서 스크래퍼가 된 것이라고 생각된다. 그도그럴것이 글 재주도 없고, 많은 사람들을 휘어잡을 수 있는 그림재주도 없는 자들이 방문자들을 잡을 수 있는 방법은 스크래퍼가 되는 길밖에 없을 것이다. 그런데 왜 이글루스에는 스크래퍼가 별로 없고 네이버에만 유독 많은 것일까? 당연히 네이버쪽이 규모가 커서 그렇다는 생각을 하겠지만, 그것보다도 네이버에서 검색하면 바로 나오는 곳이 어디인가를 생각한다면 아주 쉽게 답이 나온다. 물론 네이버에서 검색하면 이글루스도 나오지만 대부분은 네이버 블로그가 우선이다. 게다가 자신이 스크랩한 어떤 포스트가 네이버 메인에 간다면 웬만한 메이저 블로거들도 얻을 수 없는 방문자를 얻을 수 있기때문이다. 그렇기때문에 네이버 블로거에는 아주 많은 스크래퍼가 존재하고, 스크래퍼중 50%는 아주 많은 히트수를 보유하고 있다.
물론 메이저 스크래퍼가 될려면 아주 부단한 노력이 필요하다. 쉽게 예를 들어 얘기하자면 A라는 스크래퍼가 있고 필자가 네이버에 B라는 검색어를 치고 그 검색어에 부합하는 이미지란을 가서 이미지를 보려고 클릭하면 대부분 A의 블로그로 간다. 그렇다고 B만 해당하는 것이 아니라 C라는 검색어도, D라는 검색어조차 대부분 A의 블로그로 링크되어 있다. 그만큼 이들이 올리는 포스트 수는 상상을 초월할 정도다. 무조건 그들을 무시할만한 일은 아니라는 소리다.
필자가 이글루스와는 그다지 관계없는 스크래퍼 이야기를 꺼낸 이유는 이글루스 내에서 스크래퍼와 비슷한 존재들이 있기때문이다. 가칭을 붙이자면 그들은 바로 트랙백커. 그렇다. 거의 다른 사람의 포스트를 트랙백하여 거기에 자신의 의견을 조금 가미시킨 부류들을 이야기한다. 물론 블로그에서 자신이 (규정에 어긋나지 않는)무슨 포스트를 하든 누가 터치할 수는 없는 것이다. 하지만, 마치 자신의 포스트인 것마냥 트랙백 하나만으로 위장하려는 존재들이 많아서 문제다.
스크래퍼나 트랙백커나 메이저라는 백조가 되고 싶어하는 오리로 밖에 보이지 않는다. 자기자신이 없는 블로그, 남을 위해서만 존재하는 블로그. 과연 누구를 위해 블로그를 하는지 생각해봐야 할 문제다.
# by | 2008/04/23 02:47 | 이글루스와 사람들 | 트랙백 | 덧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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