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11월 02일
어이어이하시겠지만 이글루스 운영진들은 원래 그럼.

일단 해당 사건이 어찌보면 정말 이글루스 내에서
너무나도 당연하게 공공연하게 일어나고 있는 평범한 사건이고,
다들 그러려니하고 넘어가서 이렇게 크게 대두되지 않았던 일이지만,
하필이면 딜러에게 걸려서 극딜 당하고 있음.
솔직히 저도 이런 적 많습니다.
걔들 원래 그런 애들이에요.
제가 이글루스를 2년 동안 하고 있는데,
2년 내내 변한 없어요.
일단 기준이 지들 좆꼴리는대로 정한다는 게 제일 중요합니다.
마치 모든 사람들의 심리를 투영하고서는
확실히 통계를 내서 낸 기준인 것마냥 들이대는데,
하! 지랄도 그런 개지랄이 없지.
지금도 그래요.
신고한 쪽에서는 분명 달랑
"저 포스트 저한테 명예훼손임.
근거? 내 이름 있음. 즹즹."
이러고서는 신고 넣었을텐데,
조치 당한 쪽에서는 기관을 통해서 증명을 해야함.
이건 명백히 개풀 씹어먹는 개논리인데,
이글루스에서는 이 논리를 존나 잘 써먹음.
그래, 이런 논리 들이대는 게 하나 있긴 하다.
의료소송 말이지.
피해자 쪽에서 뭐가 잘못됐고,
뭐가 문제인지 직접 증명해야 먹히는 의료소송 말이지!
당연히 피해자 쪽에서는 그걸 증명할 제간이 있간?
전문가도 아니고 완벽한 밀실이라고 볼 수 있는 수술실에서
일어난 사고를 뭔 수로 증명하겠니!
그래서 그냥 병원에서 주는 합의금 몇 푼 받고서는
어쩔 수 없이 넘어가는 거지.
지금 이글루스 상황이 이거랑 똑같아요.
블라인드 당한 사람들? 많죠.
그것도 아무리 봐도 블라인드 당할 근거가 없는 포스트임에도
불구하고 당한 사람들 많습니다.
하지만, 그 사람들이 호구입니까?
당연히 가서 따지겠죠.
(제 경우는 귀찮아서 그냥 넘어갑니다. 이런 사람들도 많을 겁니다.)
그리고 나오는 대답.
"꼬우면 니들이 증명해봐 ^ ^ㅗ
아참, 반드시 기관을 통해서 해야한다? ㅇㅋ?
안 그러면 듣지도 않을 거야 ^ ^ ㅗ"
ㅋ
뭐, 어쩔라미..
거기다가 30일의 제한시간도 놔주셨음.
무슨 타임어택하는 기분이야.
그러니, 다들 그냥 "좆같은 새끼들."라고 욕하고서는 포기하지.
그래서, 이런 류의 일들이 빈번히 일어나지만,
화제가 안 되는 이유가 바로 이겁니다.
제 경우에도 조금 다른 경우긴 하지만,
이글루스 측의 어이어이한 대답을 받은 경우가 있었죠.
비로그인 포비아
이 포스트 말입니다만,
이오공감에 올라가서 꽤 오래버텼지만,
제 포스트가 끝까지 갈 리가 없겠죠.
비록 꽃이름으로 해놨지만,
이오공감에서 "심한 욕설"로 짤렸습니다.
네, 그래서 저는 그냥 넘어갔지만,
(어차피 우이독경인 게 뻔하니까)
제 지인이 여기에 대해 항의했더니,
걔들 하는 말이
"비록 꽃이름이지만 욕설로 보일 수 있음."
라고 대답.
당연히 어이어이한 대답.
그래서 다시
"? '심한욕설'이 신고사유인데 말이 안 되잖아요?"
라고 반문하자,
하는 대답.
"특정 다수의 기분이 나쁠 수가 있음.
고로, 신고 사유 중 하나인 '명예훼손 및 비난'에 해당함."
네, 비록 '심한욕설'로 신고 받아서
이오공감에 내려왔지만,
지들 꼴리는대로 사유를 바꿔서
다시는 이오공감 올려줄 수 없다고 못 박는 게
바로 이글루스 운영진들의 스케일.
물론, 저 포스트가 이오공감에
오래 버틸 거라 생각은 안 했고,
또 이오공감에 갈만큼 좋은 글인 건 아니지만,
그래도 이글루스 운영진의 자기 입맛대로 기준에 휘둘릴만한 건 아니었죠.
요컨대, 이런 일도 있는 마당에,
저런 태도가 신기하냐? 라고 묻는다면 안 신기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계속 신기해야합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쟤들이 얼마나 이용자들 상대로
불합리하고 말도 안 되는 논리를 씨부리는지 알아야합니다.
말로만 어쩌구 저쩌구 이러면 뭐합니까,
일단 지들 태도부터가 글러먹었는데.
맨 위의 답변만 봐도 얼마나 고압적이고
자기들 좆꼴리는대로 만든 기준을 들이대는 지 알 수 있잖아요?
하지만, 솔직히 말은 이렇게 하긴해도,
어떻게 바꿀 수는 없을 겁니다.
유저들 대부분이 여기에 대해 불합리를 느끼지만,
다들 그러려니 하고 포기하는 상황에다가
이글루스 측에서도 그런 걸 알고 있는지,
바뀌려는 생각은 추호도 없을 겁니다.
애초에 자기들 행동이 얼마나 병신 같은지
자각이나 하고 있으면 다행이겠죠.
뭐, 아무튼 슬슬 마무리를 하자면,
정 불만 있으면 이글루스를 하지 말든지,
아니면 애초에 임시조치 당할만한 글을 쓰지 말든지
(물론 이건 시시각각 기준이 변하는지라
걍 일상 이야기나 씹떡 이야기나 하는게 속편함.)
해야할 겁니다. 참 좆같죠?
걱정마세요!
이미 수많은 사람들이 이런 좆같은 상황에
너무나도 익숙해져있으니까요!
지금까지 두서없이 정신없이
오랜만에 이글루스를 씹어보았습니다.
사실, 임시조치에 관한 문제 뿐만 아니라,
이오공감 2.0 시스템의 병신스러움을
많은 사람들이 많은 의견을 냈지만,
절대로 고려조차 안 하고 끝까지 고수하는 거 보면 이미 답이 나와있긴 하죠.
끝으로 또다시 이글루스 운영진분들을 까댄 거 죄송합니다.
감사합니다.
# by | 2009/11/02 13:30 | 씹고 또 씹고 다시 곱씹는다. | 트랙백 | 덧글(30)









☞ 내 이글루에 이 글과 관련된 글 쓰기 (트랙백 보내기) [도움말]
근데 왜 난 까까루쨩이 운영진한테 찍혔나 이해가 안가긴 하는데...
여튼 저 꽃포스팅은 정말 사람들이 으이구! 한심!
아 글고 의료사고는 이제 의사측이 증명으로 바꼈다던디
일단 누군가 카카루님의 포스팅을 명예훼손이나 저작권으로 신고를 넣으면 관리자들은 그걸 보고 글을 블라인딩하든 기각을 하든 해야겠죠.
근데 그 기준이 항상 명확한게 아니라 님이 말씀하신대로 모호한게 문제입니다.
여기서 문제가 생기는거죠.
과연 글을 쓴사람을 기준으로 판단하느냐, 혹은 신고자를 기준으로 판단하느냐.
대부분은 신고자 기준으로 판단합니다. 글은 하나만 블라인딩하면 되지만 신고자들은 case by case가 되는 한번에 처리될 문제를 수백건으로 만들수도 있는 문제가 있거나 (보통 이오공감에 올라간 글들에 신고스톰이 불어닥치면 수십~수백건이 신고들어온다더만요.) 정말 신고자들이 찐다라고 하더라도 걔들 일일히 다 대응해주려면 글하나 지키자고 운영자 손꾸락에 염증이 생긴다는 겁니다.
사실 이런걸 보면 운영자도 존나 불쌍한거죠. 근데 우리가 그들 불쌍하다고 봐줄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결국 자기들 편하자는거니까요.
뭐 아예 새로운 저작권이나 명예훼손에 관한 기준을 만들어서 칼같이 잘라서 적용하든지 해야겠죠. 그게 불가능하니까 이글루스가 2년간 이모양인거고. 흐흐. 뭐 그냥 즐기시는게 좋을듯.
이글루스 운영자 개새끼들 사람 차별하는거, 게으른거, 생각없는거는 월드 챔피언급이다.
난 이글루스신경안씀 비로긴이거든!
그럴 땐 추호도 없다 라고 써야 함.
내가 시발 다 뿌려버릴테다.
빨강으로 말하면 무조건 진실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