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09월 22일
나는 오늘부터 신의 경지에 도전하겠다.

사실 저 글 자체는 딸딸이라는 단어를 제한다면,
"아아, 그래. 좀 오버하긴 했지만
여자들이라면 충분히 불쾌할 수 있지."
정도의 감상 정도가 나올 수 있는 글이긴 하다만,
딸딸이때문에 시명한 글.
혹자는 "단어 하나 가지고 꼬투리 잡네요."
라고 말하거나
"언론에서 그러는 거랑 블로그에서 그러는 거랑 같나요."
라고 말하겠지.
전자의 경우는 그냥 스스로의 대가리가 개병신빠가인 걸 인증하는,
당장 초등학교 1학년으로 돌아가
철수와 영희부터 다시 배워야하는 종자.
생각해봐. 딸딸이라는 단어 하나때문에,
글의 설득력은 이미 안드로메다로 계좌이체 하셨거든?
꿀벅지는 딸딸이와 비교하면,
아주 순수하디 순수한 아름다운 우리말이다, 뺙꺄.
게다가 그걸 사용한 문장 자체만으로도 이미 충분히 병신글.
하지만, 이건 이따가 까겠습니다.
후자의 경우도 별반 다를 바 없다.
비판하는 입장부터가 개차반인데,
비판 받는 입장은 얼마나 기분 좆같겠냐.
"쟤는 딸딸이라는 단어를 서슴없이 쓰는데,
우린 겨우 꿀벅지라는 단어로 까였다능 ;ㅅ;"
이런 입장이 나와도 전혀 안 이상함. ㅇㅋ?
스스로 심신을 정갈히 하고,
단어 선택에 신중을 가하면서,
비판을 해야 정상 아님?
언론이랑 비교하면서 그러는 게 피장파장이 아니면 뭐냐?
영향력이니, 뭐니 그런 개소리 할 거면,
그 전에 거울이나 보면서 명상부터 하면 되겠다.
아, 물론 이글루스에서 뻑하면 욕설로 신고 먹는 내가
이런 주제로 남한테 설교하는 것부터가 잘못됐긴 했지만,
그래도 까고 싶은 건 까야지!
뭐, 그렇다고 '꿀벅지'라는 단어를 옹호하는 건 아니야.
그건 잊지 말도록. 니들 심정 충분히 이해함.
그러니까 니들도 우리가 딸딸이라는 말을 듣는 심정도 이해하라고, 씹팔!
한마디로 가장 중요한 게 바로 Ps1입니다.
세상에...글자로 딸 치는 걸 목격하는 기분이래...
나도 그런 기분 느끼고 싶다.
어떻게 하면 글자로 딸을 칠 수가 있지?
물론 상상딸이라는 장르가 있긴 하지만,
그래도 눈 앞에 글자가 덩그러니 있는데,
그렇게 연상이 될 수 있음?
말 그대로 신의 경지 아니냐?
아, 물론 이것보다 한단계 더 높은 건
무념무상 딸이겠지만 말이지.
그러니까, 글자로 딸을 칠 수 있는 경지에 오르면,
야동이니, 망가니, 야애니니, 야겜이니 이런 거 안 받아도 되잖아?
엄청 경제적인 걸?
지금 당장 집에 있는 국어사전을 펼치거나,
네이버 사전에 들어가서 딸을 치면 되겠군?
http://krdic.naver.com/detail.nhn?docid=30094800
자, 다들 여기로 들어가 딸을 치자...!
딸을 치는 거야...! 흐어어어엉.
하지만, 쉽지 않네. 난 아직 하급이다..
딸짱이 되기에는 너무나도 험난하다..
슬프다. 이런 세상이 우리의 자지를 삐뚤어지게 만들었다!
절망했다! 딸딸이는 되는데 꿀벅지는 안 되는 세상에 절망했다!
절망했다! 글자로 딸이 안 쳐지는 내 자지에 절망했다!
아아...신이시여...
우리에게 글자로 딸칠 수 있는 힘을 주소서...
아멘.
# by | 2009/09/22 19:02 | 씹고 또 씹고 다시 곱씹는다. | 트랙백(1) | 덧글(38)









☞ 내 이글루에 이 글과 관련된 글 쓰기 (트랙백 보내기) [도움말]
제목 : 꿀뱃살이라고 하면
벌꿀보다는 꿀꿀이가 생각나서 유쾌하네요-_-; 우왕ㅋ꿀ㅋ 그리고 카프님의 명멘트 대박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짱이예욬ㅋㅋㅋㅋㅋㅋㅋ 꿀뱃살™ is registered trademark of carucaru.egloos.com...more
나만그랬나'ㅅ'?
나만그랬나
왜 좆도 안달린 년들이 좆나좆나 거리죠?
진짜 입에 달고 싶어서 그러나?
꿀벅지 한마디에 오르가즘을 느낄
상상력과 에로스가 주어진다면
이 세상에 메마른 채 남아있을 사막이 어디 있을 것인가
이글루스 키워를 보면 참 답답함
그냥저냥 아 이거 졸라 짜증나요 안그래요? 맞아맞아 좆같애 하고 끝날 포스팅을 존나 글질하고 싶어 안달난 메이저들이 졸라 심각하게 근거ABC 들어가면서 따지고 들어가니까 병림픽이 되는거임 이때 난입한 망콘갤 카카루가
안꼽으면 꺼져 ^ㅅ^
순간 내 언어력이 빠가된 것 같은 기분을 느끼게 해줘서 고맙다.
내가 하고 싶었던 말은 이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