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05월 17일
안녕, 배신선생!

먼저 보고서는 이 포스트를 봐야 합니다. 무조건.
1. 저번에 말했듯이 사람은 한번 이미지가 잘못 박히면,
끝장난다고 했었죠? 네, 결국 그렇게 되었네요.
다만, 수시아는 두 사건 모두 '자발적'이어서
다른 사람보다는 낫지만요.
근데, 한가지 재미있는 건 수시아가 어느 순간 헬라빠가 됐다는 건데,
사실 내가 봤을 때는 두 사람 별로 연관도 없었거든요.
그냥 이번에 어쩌다보니 팀플이 된 거고,
아, 물론 수시아 쪽에서 모종의 일을 했으니까
그랬기도 했지만 그래도 그게 빠 취급 받을 정도일까.
매우 단기간인데 말이죠?
즉, 단순히 서로 적이 같다는 사실 하나만으로 빠 취급 받았다는 거죠.
작가와 같은 경우가 되겠습니다잉.
하지만, 어쩔 수 있나요?
이미 박혀버린 이미지 회복은..힘들엉ㅋ!
2. 작가도 어느 순간 음모론 신봉자가 되었습니다.
작가가 달았던 리플은 절대로 음모론 신봉이 아니었거든요 ㅋ
근데, 왜 그게 그렇게 와전이 됐냐면
1. 작가와 헬라가 공격하는 적이 같다.
2. 그러므로 작가는 헬라빠다.
(여기까진 저번 포스트에서 이야기했죠.
중요한 건 3번부터입니다잉.)
3. 헬라빠인 작가가 그 적을 공격하는데,
마침 헬라의 의견이 음모론이다.
4. 그러므로 작가는 그 음모론을 믿고 공격하는 것이다.
5. (작가가 뭔 말을 하든)작가가 하는 말은 음모론을 신봉해서 하는 말이다.
라는 과정이 나오죠. 참 쉽죠잉.
이렇게 보니까 참 웃기죠.
그들의 생각 과정은 이렇답니다.
이렇게 한번에 볼 때는 헬라 쪽에서 제엠 공격할 때의 논리와
하등 차이가 없을만큼 어처구니 없는 와전임에도 불구하고
어느 순간 음모론 신봉자 헬라빠 타이틀을 달게 된 게 작가라는 것이죠!
하지만, 항상 끝에 말하듯이 어쩔 수 있나요?
한번 박힌 이미지는....평생 못 벗어나! 깔깔깔!
3. 자, 그러니까 우리는 조심해야합니다!
그들의 논리에 의하면 나도 모르는 사이에
그냥 옷깃만 스쳐도 "빠" 내지는 "써커"가 되어있으니까요!
색안경이라는 것은 참 무섭죠!
아, 색안경 하니 그게 생각나네요. (배를 잡고 뒹굴며 웃는다.)
하지만, 이건 얘기하지 않겠습니다. (미친듯이 뒹굴며 웃는다.)
굳이 빠나 써커 취급이 아니더라도,
사소한 행동 하나만으로도 우리는 그들에 의해 매도 당하게 되죠.
사실 제일 무서운 건 그들이죠.
네, 걔들이야말로 제일 무섭다긔☆
4. 타이틀이 안녕, 배신선생! 인데 쓸데없는 얘기만 한 것 같으니까,
주제와 관련된 이야기를 해봅시다.
사실 망콘 몰락때의 수시아는 빼도박도 못 했죠.
왜? 스스로 친망연대대표라고 자처하고 다녔고,
또 포스트로 하여금 그러한 관계를 이용해먹었으니까요.
그래서 이때 생긴 이미지가 "망콘빠"에서 "배신자"
네, 바로 일리단의 길드입니다!

근데, 사실 망콘때는 어쩔 수가 없었거든요.
하지만, 이번에는 수시아 쪽에서도 사실 할 말이 있을 겁니다만,
본인은 별로 여기에 대해서 하고 싶진 않은가봐요.
물론 제가 깊숙히 수시아와 헬라가 무슨 관계인지는 모르겠지만,
겉으로 볼 때는 두 사람 아무 사이도 아니잖아요?
아, 물론 뭐, 서로 정보 교류를 하고 있었다면 내 할 말은 없다만.
그냥 내가 보기에는 이번 씹덕위원회때문에 결성된 팀 같은데,
(그것도 본의 아니게 결성된 팀)
그게 어느샌가 빠의 수준으로 과대평가된 기분이라고 해둘까요.
음, 뭐 망콘 몰락때 생각해보면 어느 정도
그런 이미지가 박힐만한 정황이 있긴 했지만........
이를테면 망콘을 배신하고 라인을 갈아타는 것 같은 이미지?
그때 그 일을 주도했던 게 헬라였으니까.
에라이, 모르겠다. 내 알 게 뭐람.
내가 별로 모르는데 주절주절 떠들면 나도 저 꼴 날테니까,
두 사람이 뭔 관계든 그냥 넘어갈래. 몰라, 라플레시아.
아무튼, 이제 무규칙 배신블로그이라는 소리를 듣겠네요.
이제 찌질열전이 아니라 배신열전이라는 소리도 듣겠네요.
하지만, 어쩔 수 없죠.
한번 이미지가 잘못 박히면 (생략)
5. 마무리를 합시다.
덕분에 이번 주에 저 무기력을 느낄 틈이 없었구요,
이번 주말 알차게 잘 보냈습니다.
그건 정말 감사하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이번 주말에 사실 할 게 있었는데 그걸 못 해서 슬프긴 하지만,
그래도 뭐, 어떻습니다. 나중에 하면 되니까 상관없어요.
중요한 건 지금이지.
이번 일에 교훈은 별 거 없어요.
그냥 남의 눈에 눈물나게 하면 제 눈에는 피눈물이 줄줄줄줄 상수도처럼 나오구요,
남을 저주하려면 먼저 자기 무덤부터 포크레인으로 파야하는 법입니다.
원래 리스크를 안고 가야하는 법이에요?
그래서 나는 그네들의 폭로방식이 마음에 안 들어요.
폭로를 해도 이니셜질을 하니까,
그게 무슨 폭로인지, 아니면 말장난인지 구분이 안 가고,
자기부터 당당해야하는데 말이죠.
나의 까관으로는 도저히 이해가 안 가더라구요.
원래 남 하나 박살내려면 자기도 피해입는 법인데,
그게 싫으면 그냥 뭐, 아닥하고 살아야죠.
하려면 똑바로 끝까지 하든가 해야하는데,
허구한 날 결과도 없는 용두사미, 아니 용두사미면 다행이지
사두사미꼴 나는 게 태반이죠.
물론 저야 누구한테 그렇게 약점 잡힐만큼 온라인 생활 호구같이 하지 않았고,
또 제가 누구한테 그렇게 눌릴 만큼 사루비아도 아니라서,
그네들의 무대 뒷 이야기는 정말 생각만 해도 끔찍!
덧. 덧이지만 사실 6번이라고 보면 되겠습니다.
뭐, 본문과는 아무 상관없는 이야기지만.
제가 누차~ 이야기하지만, 온라인 관계 그거 부도수표입니다.
아무리 가지고 있어봤자 소용없고,
그거 믿고서는 깝치다가는 눈탱이 맞아요.
진짜 저는 이해가 안 가거든요?
온라인에서 만난지 1년도 안 된 인간들이
오프라인에서 만난다는 사실을 말이죠?
그것도 그 온라인에서 만난 1년 동안 어떤 일들이 있었을지 생각하면 어휴;;
그리고 평생 안 볼 것도 아닌데,
허구한 날 뒷다마 들켜서 깨지고,
별 일도 아닌데 깨지고, 깨지고, 깨지고, 깨지고!
진짜 인간관계 그따위로 하는 거 보면 존나 한심해요.
물론, 저는 그네들의 라운드를 사실 잘 알고 있기때문에,
이해를 못 하는 건 아니지만요.
아, 그렇다고해서 그네들의 라운드를 겪어본 적은 없습니다.
(전에 그녀들의 세계를 썼을 때 누군가가 어떻게 그렇게 잘 아냐,
라고 물었는데 음...뭐, 그냥 뛰어난 재능? 통찰력? (멍석말이 당한다. 퍽퍽.))
뭐, 알아서 잘 하겠죠. 내 알 바 아니에요, 사실.
걔들이 지들끼리 공멸하든, 서로 약점 잡혀서 상호불신에 빠져가지고
지들끼리 불안해하는 말도 안 되는 인간관계를 가지든,
어느 하나에게 짓눌려서 사실상의 지배를 당하는 구조가 되든,
내 일도 아닌데 뭔 상관이겠어요?
내 앞가림만 잘하면 그만이지.
그래서 카카루 갤러리는 오늘도 평화롭습니다.
그리고 다행이에요, 내가 19서클 전직시험을 준비하고 있는 마법사라서.
덧2. 이것도 7번이지만 본문이 끝나신 관계로 덧으로 가봅시다잉.
예의 그 사과문 말입니다만,
뭐, 물론 그 심정은 이해가 갑니다.
인터넷의 그 인육공격이 가장 무섭죠.
사람 하나 병신만들기는 매우 충분하니까요.
사실 동정해주고 싶을 정도입니다.
단, 과거의 행적이 없었다는 가정 하에 말이죠.
그게 제일 문제입니다!
솔직히 그 사과문 보면서 변명? 할 수 있습니다.
사과와 변명은 땔래야 땔 수 없는 사이입니다.
하지만, 그 "아닌데요."를 보고 어이가 없었습니다.
뻔뻔하잖아요. 내가 그 내막은 잘 모르는 사람이지만,
최소한 망콘이 나락으로 떨어지는 건 라이브로 본 사람입니다.
근데, 그런 내가 아닌데요. 를 봤을 때,
노래가 절로 나왔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노래 한 곡 부르고 가겠습니다.
이야~ 이건 사과문이 아니네? 사과문인 줄 알았어!
나도 처음에는 사과문인 줄 알았다네~♪
아니야! 맞어~맞어~ 이건 사과문이 맞어~
맞어? 그래, 맞어! 그래! 사과문이 맞어!
맞어! 사과문은 애플도어라네~~♬
(다 같이) 사과문은 애플도어라네~~~~♬
다 자기가 안 했데. 그래요, 자기 손으로는 직접 피를 안 묻혔죠.
의미 자체로 따지자면 '자기가 직접 한 건 아니죠.'
여기서 더이상 무슨 설명이 필요할까요.
나는 솔직히 망콘 몰락했을 때,
헬라 그 사람에게 아무 감정도 안 들었습니다.
내가 망콘을 그렇게 옹호해줄 만큼 걔랑 친한 것도 아니고,
헬라 그 사람에게 감정이 있는 것도 아니고,
되려 내가 헬라 그 사람에게 가서 위로해줬을 정도였죠.
(상황이야 어찌됐든 안개꽃이니 국화니 소리를 들었으니까.)
하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그 두 사람의 일이었고,
그래요. 틀린 말은 아니에요.
망콘이 자폭한 건 맞어요. 걔가 원인을 만든 건 맞죠.
그리고 걔가 상황 판단 능력이 후달려서 그런 상황까지 갈 수 밖에 없던 건 맞아요.
하지만, 그렇게까지 가게 만든 게 누군데 어떻게 아닌데요, 소리가 쉽게 나오는지
제 대가리가 닭대가리라서 이해가 안 가거든요?
그 사과문이 진심이든 아니든,
거기에 변명이 있든 없든 간에,
최소한 틀린 소리는 하지 말아야죠.
어떻게 그 상황에서 뻔뻔한 말까지 하고서는
동정론을 만들려고 하나요.
내가 위에서도 말했잖아요?
남을 저주하려면 자기 무덤을 먼저 파는 법이라고?
아, 개인정보유출에 관해서는 할 말이 없네.
솔직히 숨긴 걸 억지로 꺼낸 게 아니라,
있는 걸 공론화한 거라서 그렇게 큰 것도 아니고,
(그게 싫었으면 처음부터 떠들지 않고 살면 되는 거였고.)
자기는 숨긴 걸 억지로 꺼냈으면서 말이징 ㅡㅡ
그렇다고해서 피장파장을 쓰진 않겠습니다.
헬라 본인 나름대로 피해도 입었고,
이 부분은 개인 자체로 보자면 참 슬픈 일이죠.
그러나, 다시 이야기하자면 사과문때문에 어그로 급증 ^ 극딜요 ^
그냥 그 사과문 4자로 요약하면 이중잣대. 끝.
에라이, 됐다. 더 씹어봐야 이미 넉다운 되신 분이니까,
뭐, 쉽게 링아웃 될 것 같지도 않고 다시 리절렉션 할 것 같기도 하지만,
일단 됐다. 아무렴 어떤가. 결국 역사는 돈다는 것을 증명했으니 그걸로 충분한 게 아닌가.
뭐, 그냥 그렇다는 이야기.
그리고 Deus Non Vult 4 이 포스트와 함께
저의 포스트를 곱씹으면 재미가 두 배가 됩니다.
야, 끝으로 이 포스트 쓰다보니까 엄청 길다.
친절하게 내가 이 포스트를 4자로 줄여준다.

# by | 2009/05/17 20:47 | 씹고 또 씹고 다시 곱씹는다. | 트랙백 | 덧글(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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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슬슬 끝날때도 돼지 않았나
수시아 = 여포 봉선
헬라 = 사쿠라(카드캡터 사쿠라는 아님)
봐도봐도 안 질리는 캌카루입니다.
그런데 저도 함부로 오프하는 사람들 이해 안 되더라고요.
로리입은 폐녀자 돼지솽년이 나오면 어쩔.
김태희가 나와도 정신상태가 및인년이면 어쩔.
동성도 무섭기느 마찬가지네요 흠좀무.
이색희 생각보다 키워질 잘하네 ㅋㅋㅋㅋㅋㅋㅋㅋ
난...강해..왜냐면 난...분노니까...!
재미없는건 알지만 개드립 쳐보고 싶었음.
근데 어째 진짜 크게 나대는 사람들 치고 사과인지 도발인지 궁금한 글은 엄청 써대는 이유를 잘 모르겠음여. 사과는 백기 드는건데, 왜 백기 꼽은 놈들이 칼 갈고 있는건지 원.
비로기너 작가
이래서 인터넷을 끊을수가 없어...
<배신자>
그리고 스스로를 제어하지 못 해서.
수시아의 이중성 .. 다시봄
요때다 하고 나타나서 졸라 뒤에서 스나이핑질해댄 뭐시기가 더 가증스러워보인다.
물론 지금은 평소대로의 씹덕씹덕
ㄳㄳ
변설하나는 끝내주던데 지식수준이나 지능은 딸리는 부조화.
사람은 자기 그릇과 주제에 맞게 놀아야 한다는 것도 배웠네.
"선동 능력"만큼은 특 1등급이에요...
말도 안 되는 소릴 해도 잉어들로 하여금
덥석 덥석 물게 하는 마력이 있어요...
그것도 자신이 매장됐을때보다 더 비열하고 더 저열한 수법으로 ㅇㅇ
과거 행적의 시너지 덕분에 지금도 원래 일을 생각해보면 별 일도 아닌데 증폭된 거.
헬라가 비로그인 열어놓은 것은 stcat의 방법을 벤치마킹한 것이로구나.
위험부담을 감수하더라도 자신에게 유리한 소리가 나오도록 여론을 조성하자는 것이지. 이번에도 대타 희생자가 발생할 것이라 생각한 것이겠지. 수시아나 사생활 공개한 사람들을 공격하자는 여론을 조성하려고 하고, 어느 정도 성공하고 있고.
아무래도 헬라가 진심으로 반성하는 일은 우리 생전에는 보기 힘들겠구나.
너네도 기습공격을 대비해두거라. 화력은 전에 비할 바가 아니겠지만.
판단력이나 지적 수준은 딸려도 잔머리는 잘 굴리는 사람인 것 같다.
그 관계의 친밀도나 지속도를 유지시키기에는 너무 안 좋은 환경인데
무턱대고 오프라인질 하니 그 관계가 잘 될리가 없죠
뭐가 그리들 잘난건지 ㅡㅡ
리플만 달면 나도 서커인가효, 하고 하악거리면서 리플달려고 했는데 막혔내염.
그냥 그렇다그여...
뭐 딱히 모르고 지내는 사이는 아닌것 같지만 말이죠.
>이제 찌질열전이 아니라 배신열전이라는 소리도 듣겠네요.
위험해 너무 정론이라 아닌데요라고 할 수 없었다
부자연스럽고 비정상적인 방법으로
명백한 특정 블로그의 다수 글들에 대하여
명백하게 비겁한 추천을 행사한
정체성없는 유령과 무책임에 의존이던
비로긴 당사자가
천부당만부당한 가해자임을
냉철하게 직시해야 합니다.
상황 파악의 미묘한 차이로 말미암아
서로 본질이 어긋나는 빈틈으로부터
익명의 사각지대로 안빈낙도스럽게 숨어서
의외로 횡재한 영웅심리껏 비열하게 웃고 있을
그 안빈낙도 수혜자를 용서해서는 안되는 불행한 사태입니다.
선의의 나머지 분들은
이른바 떡밥에 걸려든
엄연한 불의의 피해자들일 뿐입니다.
숨어서 안빈낙도스런 가해자는
슬쩍 면죄부가 되어 버리는 양상으로
피해자들끼리만 참담하고 처절하게
물고 물려 버린 이런 비극적인 전개가 매우 개탄스럽습니다.
저같은 비로긴자의 이름으로
뜻하지 않은 유탄의 깊은 상처와 치명상을 당한 분들께
치밀어 오르는 분노의 동병상린으로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사람이 얼마나 싫으면 그럴까?
호메른의 마녀보다 더한 매장플래너인듯
가독성을 위해 좀 더 간추려 줬으면 좋겠음 ' ㅂ'ㅋ
언제까지 "좋은 글이네요, 읽어보진 않았지만"이란 리플을 유도하는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