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02월 14일
비로그인 포비아

계속 울궈먹었지만 이번에도 울궈먹어볼게요.
사실 예전 포스트의 재탕 밖에 안 되겠지만,
그래도 별 상관없겠죠? 원래 블로거는 재탕삼탕 기본 아님?
근데 이거 주제가 주제인지라,
하다보면 욕이 나올 것 같네요.
그래서 욕은 안 해보겠습니다…,
라고 하고 싶지만 제가 욕을 안 하면 죽는 병이라서 어쩌죠?
그래서 대안책을 모색해봤는데,
이 포스트에서만큼은 욕을 꽃이름으로 대체해볼게요.
그럼 욕있다고 나팔꽃하진 않겠죠?
자, 그러면 이 포스트를 한 본격적인 계기는 뭐냐면
사루비아 같은 비로그인 애들이 이글루스에 자꾸 오더니,
드디어 이글루스 18번 스킬인 피장파장을 배웠나봐요.
이건 참 슬픈 일입니다. 하여간, 제비꽃 같은 물망초들임.
뭐라고 피장파장하나 했더니,
지들까면 로그인 페티쉬라고 하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살구꽃 막말로 지들이 먼저 장미짓해서
장미라고 까주니까 지들은 장미가 아니라면서
"니들이 장미혐오증임. 이상한 백합들."
이러는 게 상식적으로 말이나 되요?
그럼 밤꽃들아 처음부터 장미짓을 하지 말든가요.
하여간 보면 볼수록 웃기는 라플레시아들이시네.
그래서 이번에는 이해력이 딸리는 복사꽃 같은
니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왜 이글루스는 비로그인을 싫어할까."를
심층분석해보겠습니다.
첫번째로 비로그인들의 특징을 봅시다.
이걸 알아야 싫어하는 이유를 알 수 있겠죠?
첫번째로 닉네임이 유동닉스럽다.
이건 전에도 이야기했지만,
장미 같은 비로그인들 닉네임 보면
죄다 그저 유동닉임.
웃음의성어라든지 .... 같은 거 라든지 ㅁㄴㅇ 라든지,
그 유명한 지나가다 시리즈 라든지,
하여간 일단 자기를 표현하는 닉네임이 없어요.
이게 무엇을 뜻하냐면 처음부터 얘들은 이런 애들이라는 거죠.
자기 리플에 책임감도 없고, 리플 수준도 지들 같은 수준인 거죠.
이것도 전에도 이야기했지만,
인터넷을 하면서 자기 닉네임 하나 없는 인간들은
좀 고민해봐야 할 거에요.
자기 닉네임 하나 없이 인터넷 대체 어떻게 하고 다녔지?
정말 희한하네. DC조차 자기 닉 하나 없이
인터넷 하는 유동닉 찾기 힘든데 말이죠.
(유동닉을 쓰던 말던 간에)
게다가 여긴 그런 닉없는 유동닉을 반겨주는 DC가 아니잖아요.
물론 나도 DC 몇 년차인 막장이긴 하지만,
아무튼 일단은 그렇잖아요? 이런데서 하이에나짓 할 정도면
인터넷 하루이틀 한 것도 아닐텐데 말이죠.
뭐, 이글루스에서 깽판 치는 내가 니들에게 설교할 주제는 아니지만,
그래도 나는 최소한 이렇게 블로그도 있거든요.
비겁하지 않다는 소리죠 >ㅆ< 우월해보이죠 >ㅆ<?
아니 실제로 너희들보다 내가 2천만배 우월함 >ㅆ<ㅋ
이런 닉 가지고 있는 애들 입에서 좋은 소리 나오겠어요?
죄다 백합소리만 줄줄 나오죠.
일단 뭐, 욕과 반말은 기본에다가,
그런 게 없더라도 그냥 지 꼴리는대로 비꼬기나 하고,
지 좋을대로 글 읽고서는 할미꽃 같은 소리나 하질 않나,
그 중에서도 제일 많은 건 훈계형 리플들.
물론 제대로 된 훈계면 말도 안 함.
무슨 말이냐면 훈계를 하는 건 좋아요.
그런 짓을 해서라도 우월해지고 싶으면 해야죠.
누가 그런 거 하지 말래요?
근데 최소한 그 훈계를 자기가 따라야지.
그래야 훈계 당하는 사람이
"아, 저 사람의 훈계를 들어야겠구나."
라는 생각이 조금이라도 들지 않겠어요?
근데 이건 뭐, 보면 죄다 지 물망초인 건 생각 안 하고
훈계나 주절주절하고 있음.
여러가지 케이스가 있지만 대표적으로 저의 케이스를 들어보겠습니다.
아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제 포스트에는 그런 애들이 그렇게 좋아하는 논리가 없어요.
왜? 그런 식으로 포스트하기 싫으니까.
아니, 정확히는 걔들이 좋아하는 논리가 안 보인다고 해야겠죠.
어쨌거나 그런 걸 대놓고 드러내면서 주절주절댈만큼
성실하지 못 한 블로거라서 없다고 해볼게요.
어쨌거나 논리가 없다고 하는 건 좋아요.
나도 내 스스로 내 포스트가 논리적이다, 라고 하긴 뭐하니까.
근데 최소한 자기들이 그런 소리를 할 정도면
리플이 먼저 논리적이여야하지 않겠어요?
그것도 아닌데 왜 대체 훈계를 하는지 모르겠어요.
이러니까 비로그인이 욕을 처먹죠,
이 한심한 비로그인 안개꽃들아.
이러면 또 한심한 피장파장이 나올 수 있겠죠.
"니가 먼저 그런 포스트를 해서 내가 그런 리플 달았다."
식의 나중에 자기가 다시 생각해보면 쪽팔리는 피장파장요.
이해해요. 상대를 어떻게든 누르고는 싶은데,
딱히 방도도 없고 그래서 에라이 모르겠다!
저 놈을 나랑 똑같은 놈으로 만들어서 묻어가자,
라는 마인드로 피장파장을 하는 건 좋으나
거기에 너무 정신이 팔려서 스스로 다시 생각해보면 백합소리인데,
그걸 잊고서는 리플을 다는 거죠.
여긴 내 블로그잖아요. 내가 내 마음대로 포스트 쓴다는데 무슨 상관?
밸리에 올렸다고? 이오공감에 올라가서 봤다고?
그건 변명도 안 되죠. 이미 제목이나 첫 문단에 어떤 글인지 나오는데,
안 보면 그만이지 볼 건 다 보고 초롱꽃하면 안 되죠.
아니면 초롱꽃 하려면 제대로 초롱꽃하던가. 안 그래요?
게다가 니들 같은 성향에 인간들만 오는 곳도 아니고,
니들 같은 애들 보라고 올리는 게 아닌데 뭔 상관이래요?
꼬우면 자기들도 블로그하면 되잖아요?
능력도 안 되는 애들이 뭐가 잘났는지 모르겠어요.
블로그하는 게 대수냐구요?
대수인데? 여긴 블로그 사이트거든요.
당연히 블로그 사이트에서는 블로거가 비로그인보다 우월한 거 아닌가?
하여간 저런 식으로 반박하는 애들은 생각이 있는 건지 없는 건지 모르겠음이네.
그 다음에는 휘발성이 강하다는 거.
그딴 리플이나 다는건 뭐, 그렇다칩시다.
근데 거기서 끝이에요.
제가 오죽하면 아웃복서, 섀도복싱이라고 하겠어요?
그냥 한번 달고 끝납니다.
상대해주면 다시 와서 답리플 달아주는 꼴을 못 봤어요.
네, 저 섀도복싱 좋아함 ㅎㅎ 이미지 트레이닝 좋아해서
꿈에서도 도타하면서 공략 연구함 ㅋ
자기들이 리플 단 걸 까먹은 건지,
아니면 애초에 대답도 안 바라고 리플을 다는 건지,
아니면 대답에 꿀리니까 그 대답에 답을 해줄 수 없는 건지,
알 수는 없지만 최소한 이러한 부분들은
비로그인들이 이빨만 깔 줄 아는 해바라기인 걸 입증하는데는 충분하죠.
그 외에도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일단 여기까지 압축해봅시다.
그럼 그 비로그인들이 반박하는 이유 중 가장 큰 이유를 알아볼까요.
왜 비로그인 싫어하면서 비로그인 차단을 안 할까? 에 대해서 말이죠.
그건 뭐, 생각해보면 매우 간단해요.
자기 지인 중에 비로그인이 있을 수도 있고,
아니면 니들 같은 비로그인 말고 좀 제대로 된 비로그인들
리플도 생각해서 열어놓을 수도 있는 거고,
또 닫아놓는 법을 모르거나 아직 니들 같은 애들 안 만나서 안 닫아놨을 수도 있죠.
저 외에도 안 닫아놓는 이유는 많아요.
니들이 그렇게 진달래할만큼 대단한 것도 아니네요.
벌써 금방 반박이 나오잖아요?
뭐, 저 같은 특이케이스들도 있겠죠.
그런 비로그인들의 히야신스리플이 보고 싶어서
포스트하는 블로거라든지요.
이 경우에는 아무리 비로그인 애들이 자기가 잘난 줄 알고 리플을 달지만
결국 블로거 손바닥에 놀아나는 꼴이죠.
왜요? 건방져보여서 꼽나요?
글쎄 난 니들보다 우월하다니까요 ㅋ
꼬우면 블로그 하세요. 아니면 같이 비존중하든지 ㅋ
아, 니들 기본 마인드가 비존중인 걸 까먹었네 ㅈㅅ
하여간 국화 같은 애들이 비로그인이라니까요.
정말 로그인 페티쉬라는 말은 언제 만들어서 써먹은걸까.
하여간 머리 하나는 좋네요.
이제 슬슬 자기들이 이글루스에서 어떤 존재인지 알았을테니까요.
그러니까 저런 말도 안 되는 단어를 만들었겠지.
그럼 마무리를 해볼까요.
사실 이글루스에서 저런 비로그인들이 사라질 리가 없죠.
그리고 사라지면 안 되요. 내 밥줄 끊기거든요 ㅋ
뭐, 그냥 할 얘기는 그렇게 거창한 건 아니구요.
스스로 벚꽃인 걸 알았으면 좋겠네요.
그걸 알고 있으면 그런 한심한 설교나 훈계를 안 할텐데 말이죠.
개중에는 알고 있는 애들도 있겠죠.
그저 지도 똑같이 우월감 느끼고 싶어하는 한심킹들 말이죠.
그리고 그렇게 욕먹기 싫으면 휘발성짓 좀 그만하든지요.
떡밥 물기 좋아하고 블로거들한테 훈계할 정도면
어느 정도 키배도 되실텐데 왜 안 하시나 모르겠네.
그 키보드로 니들 싫어하는 포스트 쓴 블로거 눌러버리면 되잖아요.
설마 못 하는 주제들이 입만 살은 건 아니겠지 ㅋ
차라리 그것도 싫다면 그냥 대놓고 막 나가든가요.
아니, 그런 목화짓이란 목화짓은 다 하고서는
비로그인이라고 편견 받기는 싫어하다니 ㅋ
이게 대체 어디서 나오는 이기적인 발상인가요.
하여간 로그인 페티쉬라는 말 누가 만든지는 모르겠지만,
얼굴이 폴 G. 파커 씨급의 두께는 되는 것 같네요.
로그인들이 비로그인만 보면 무조건 거품 무는 줄 아나봐요.
니들이 보기에는 우리가 중증 비로그인 포비아 환자들 같죠?
전혀~ 아니에요. 다행히 이 타르타로스 같은 이글루스에도
니들보다 훨씬 제대로 된 비로그인들도 꽤 있거든요.
아니, 생각해보면 그들은 이글루스 아이디만 없을 뿐이지만요.
하여간 처음부터 끝까지 마음에 안 드는 수국목련매화들이라니까요.
덧. 미리 니들 접시꽃 같은 소리할까봐
제가 대신 살려드릴게요.
나를 물고 늘어지고 피장파장하지 마세요 ㅋ
여긴 상호비존중 지향 블로그라서요.
원래 이게 일상인 블로그입니다.
굳이 그게 아니라도 물고 늘어진다고 해봐야
니들의 무궁화스러움이 사라지는 것도 아니잖아요.
뭐, 사실 내심 그런 니들이 나오길 바라고 있긴 함 ㅋ
덧2. 이 포스트가 어디까지 읽힌진 모르겠지만,
수상식 할 정도가 되면 해야겠죠?
상은 많이 준비되어있답니다☆
덧3. 미리 제가 머리 딸리시는 님들을 위해 얘기해놨어야 했는데,
제 불찰이 크네요. 이 포스트는 이글루스가 왜 비로그인을 혐오하나,
에 대한 전체적인 분석과 입장대변입니다.
물론 저도 저것과는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만,
저것과는 조금 열어놓은 이유가 보통과는 다른데다가,
싫어하긴 하지만 또 그걸 보는 맛에 블로그하거든요.
솔직히 듣기 싫은 소리치고는 좀 재미있잖아요.
비로그인들 대사 하나하나가 빵빵 터지는데 말이죠.
네, 저 츤데레인 것 같기도 하네요.
덧4. 이미 제가 하고 싶은 이야기는 이 포스트에서 다 했습니다.
근데 어느 분이 자꾸 했던 말 또하게 만드네요.
글을 읽고 말씀하셔야죠. 그러니까 까이는 거에요.
덧5. 이곳은 상호비존중 지향 블로그입니다. 감사합니다.
덧6. 이거 링크하는 거 까먹었었네요.
http://carucaru.egloos.com/863139
이 포스트 재탕포스트 맞습니다.
# by | 2009/02/14 00:00 | 씹고 또 씹고 다시 곱씹는다. | 트랙백(1) | 핑백(1) | 덧글(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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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관심없지만..
리플 하나당 잦이가 1cm 늘어난다면 오늘 카선생은 잦이로 텐트치고 자겠네
욕설로 내려옴. 욕설로. ㅇㅇ
근데 뭘로 위로 하면 좋지?
싸이들어가보니까 진짜 말그대로 고2증후군의 여왕감염자야!
근데
뭐, 이글루스에서 깽판 치는 내가 니들에게 설교할 주제는 아니지만,
뭐, 이글루스에서 깽판 치는 내가 니들에게 성교할 주제는 아니지만,
로 보면 좀 막장?
비로긴으로서 댓글을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