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루 씨, 아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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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루 씨, 방명록입니다! 13기



걸즈 운트 판처 극장판 4DX 다시는 돌아오지 못 하는 그곳

일단 GUP 극장판이 드디어 국내에 상륙해서
많은 분들이 인생의 모든 것이 담겨있는 전차도를 즐기게 되서 참으로 다행입니다.

또한 여러가지로 그 효용을 의심받았던 4DX의 참맛을 느낄 수 있는
(비록 왜산이지만)컨텐츠가 나와서 참 좋습니다.

저는 상암에서 봤는데 시간이 된다면
다음 주에 여의도에서 한번 더 볼 생각입니다.

일단 당연히 히메지에서 봤던 것과 비교를 할 수 밖에 없겠죠?

가장 중요한 의자의 움직임은 상암 쪽이 나았습니다,
정차 중의 미묘한 진동 표현은 물론이고
리미터를 해체한 게 느껴지는 격렬한 움직임은
어트랙션의 그것과 다를 게 없을 정도죠.

그 다음으로 중요한 바람 부분은 히메지 쪽이 강했습니다.
특히 바람 효과가 가장 극대화 되는 칼 자주포의 첫 발은
진짜 후폭풍인 것 같은 착각까지 불러일으킬 정도였거든요.

그 외에 에어 쏴주는 것도 히메지 쪽이 훨씬 좋았고요.
요건 의자의 차이 때문인데 히메지의 의자는 머리의 양쪽까지 있었거든요.
거기서 에어를 쏴줬고요.

스파크나 워터, 향기, 연기 부분은 비슷하니까 패스.
근데 스파크는 그때도 그렇고 스크린 쪽 모서리는 역시 별로 같아요.
좀 더 머리 위쪽이면 좋을 것 같은데 안 한 걸 보면 뭔가 에러 사항이 있는 거겠죠.
이런 건 감안할 수 있는 부분이니까 그렇다 칩시다.

극장 스펙 부분에서 아쉬운 건 사운드 부분.
히메지랑 비교하면 거의 50~75% 정도 차이납니다.
작진 않은데 그렇다고 크지도 않은.
포격음이 중요하고 그게 몸에서 울린다는 느낌을 받아야 하는 작품인지라
이 부분은 상당히 아쉽네요.

만약 돌비 애트모스와 결합됐다면 진짜 더없을 정도?
하지만 애트모스는 메가박스 주특기니까요~
CGV도 몇 개 있긴 한데 정말 몇 개 없는 수준이고.

여의도의 사운드X는 어떨까 궁금해지긴 하네요,

이번 유료 시사회에서 중요한 건 안치오전도 함께 해줬는데
안치오전이 4DX랑 그렇게 잘 어울릴 줄 상상도 못했습니다.
2년 전에 볼 때는 별로 그런 걸 못 느꼈는데
역시 탱켓의 속도전 때문인지 더 극대화 된 느낌.

다음으로 극장판 그 자체를 얘기해보도록 하죠.

드라마 부분이 빈약한 건 인정하고 가야 합니다.
특히 또 한번 폐교라는 동기 부분은 확실히 안일하죠.
왜냐하면 TVA 때문에 사족이니까.
다만 그걸 알고 있기 때문에 여러가지로 덧붙이긴 했습니다.
떡밥도 열심히 뿌렸고요.

다만, 제가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러니까 그 부분을 제일 용서하지 않는 스타일임에도
익스큐즈 해주는 이유는 그 드라마를 고의로 포기하고서는
전차전에 모자란 부분만큼 몰빵한 전략을 취했다는 걸 알고 있고
그것이 유효한 전략이었기 떄문입니다.

만약 전차전이 부실했다면 비판을 피할 수 없었죠.

근데 역시 섬멸전은 아니야~

걸판이 재미있었던 이유 중 하나가
오아라이, 그러니까 미호류가 보여줬던 언더독식 전략이었는데
이게 성립될 수 있었던 것이 바로 플래그전이라서 였는데
이건 안치오전과 실시간으로 비교가 되니까 확연히 티가 나죠.

하나 더. 프라우다 동무들의 눈물없이는 못 보는 구출대작전.

꼭 필요했을까요???

물론 당위성은 부여됐습니다.
처음부터 아리스가 프라우다의 숙청은 역시 아무래도 거슬리니까
박살을 내라고 오더를 내렸거든요.
또한 카츄샤의 성장 계기를 주는 역할도 있고요.

근데 카츄샤는 성장 안 해도 되거든?

누가 뭐래도 프라우다의 실세는 블리자드 논나입니다,
카츄샤는 바지죠, 바지. 누가 바지에게 성장을 기대합니까?

무엇보다 성장조차 안 했어!

그런 면에서 보자면 극장판은 안치오전만도 못해요.

하지만 이건 4DX를 빼면 걸판 극장판은 시체다, 라는 건 아닙니다.

아쉬운 건 아쉬운 거고 극장판 그 자체도 10점 만점에 6~7점은 받을만 합니다.
여기서 4DX가 2~3점을 추가시켜주는 거고요.

캐릭터 부분은 이 작품의 장점 중의 장점이니 말할 필요도 없겠죠.
특히 케이조쿠는 전체적으로 보면 등장이 얼마 안 되지만 인상 깊었죠.
오히려 아쉬운 건 대학선발팀 간부 3인방인데
여고생이 메인인 애니이므로 늙다리들은 취급 안 하는 걸로 생각하겠습니다.

가장 아쉬운 거라면 역시 자막.

어차피 이런 애니 볼 타겟층은 다 거기서 거긴데
정직한 외래어 표기 하지 말고 그냥 K는 ㅋ로 해주면 안 될까요?
그 외에도 오역도 있었고 거슬리는 지점이 많았습니다만
다 뇌내보정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참겠습니다.

근데 왜 채피는 채비로 써놨는대? 장난하냐???

그리고 반말할 거면 끝까지 하지,
왜 존대말과 반말을 혼용하는데?
일관성 좀 보입시다~ 제~발~

할 말은 더 있지만 얘기하면 끝도 없을 것 같으니 줄여보고요,
TVA를 봐야 하나 안 봐야 하나의 문제도 있는데
저는 전차전만 즐겨도 OK라면 안 봐도 된다고 해두고
(보고나서 흥미가 생기면 알아서 챙겨볼테니.)
그래도 이 극장판이 왜 그렇게 흘러가고 왜 그 인물이 그런 반응이고
왜 걔들은 저런 관계고 왜 쟤는 저런 작전을 쓰는 거고
왜.... 로 시작하는 물음에 대한 대답을 얻고 싶은 사람은
반드시 TVA와 특별편을 보시길 바랍니다.

결론은 두 가지입니다.
4DX의 극한을 경험해보고 싶으신 분에게 추천하겠습니다.

나머지 하나는?

가루판와 이이조!!

리제로 19화의 마지막을 장식한 그 알람소리 다시는 돌아오지 못 하는 그곳

19화 최후에 고요 속에 흘러나오는 아티펙트급 피쳐폰의 멜로디.
나이가 좀 있으신 분들은 어디서 들어본 적이 있으실 겁니다.



네. 꽤 유명한 곡이죠.

근데 단순히 유명하기 때문에 쓴 건 아닐 겁니다.
제가 비록 원작을 안 봤지만 제작진이 넣을 곡이 없어서 이걸 넣은 건 아닐테고
분명 의미가 있어서 넣은 거겠죠.

그래서 찾아보니까 스바루가 선택한(받은) 지룡의 이름이 파트라슈더군요.

그렇다면 더 할 이야기가 없어지죠.
그야말로 완벽한 복선.

플란더스의 개 내용 모르는 사람은 거의 없을테고
결말을 생각해본다면 앞으로 루프의 한번은 그 결말일테죠.

아무튼 이런 거 참 좋습니다.

그리고 19화도 스바루가 제대로 된 협상을 보여준터라
그동안 쌓였던 암이 치유되었습니다.

2016년 3분기 최고의 오프닝&엔딩 다시는 돌아오지 못 하는 그곳

이번 분기는 그나마 그럭저럭 볼만한 오프닝과 엔딩이 좀 있어서 좋네요.
다만 최고를 선정하는데는 별 고민은 없었지만요.


최고의 오프닝



영상, 주제, 노래 삼박자가 모두 완벽.
특히 노래는 믿고 듣는 애니송 디바께서 불러주셔서 좋습니다.



냉정하게 보자면 오프닝보다는 엔딩에 가까운 영상입니다만
그래도 이 작품을 잘 담아냈습니다.
특히 캐릭터의 상징적인 죽음은 단간론파의 주요 요소 중 하나이기도 하고요.


최고의 엔딩



얼마나 창렬을 포장할 수 있냐가 엔딩의 본질이라 생각하고
평할 때도 그걸 기준으로 삼는 편이라
이 엔딩이 그 기준으로 볼 때 합격점이죠.

수어사이드 스쿼드 극장은 혼자 가야 제맛이다.

이 작품...처럼 생긴 것에 많은 평을 하고 싶지만
그것은 명백한 데이터 낭비이므로 생략하고요,
전에 썼던 돈옵저 평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저는 돈옵저를 꽤 높게 평가하던터라
수어사이드 스쿼드도 그런 가능성이 있을 거라 생각하고 봤습니다만...

그러니까 본론을 이야기하자면
혹시라도 보러 가실 분들에게 조언 하나 해드리자면

영화 시작하고나서 조커가 눕기까지,
딱 그것만 보고 일어나셔서 나가시면 됩니다.

돈이 아깝다고 생각하면 안 됩니다.

돈도 돈이지만 피해 받을 시간과 멘탈을 놓고
저울질하면 그깟 만원 정도는 버려도 되지 않을까요?

Re: 제로모노가타리 - 이 참을 수 없는 빈약함 다시는 돌아오지 못 하는 그곳

이번 주 리제로 18화,
무려 광고까지 때려서 기대하게 만들었던 그 에피소드,
막상 까보니까 모노가타리 시리즈급 개창렬 구성.

하지만 저는 그거까진 어떻게든 참게 되었습니다. 고마워요 샤프트.

이 포스트는 2달도 전의 불만에서 출발해야 할 것 같습니다.
스바루가 들개와 싸우던 렘을 구하기 위해 뺑이치던 그때부터 말이죠.

여기서 한가지 다행인 건 제가 원작을 안 봤다는 겁니다.
정말 애니메이션 그 자체만으로 평가할 수 있다는 것이죠.
아무래도 원작을 본 상태라면 알아서 보정을 해버려서 거슬리는 지점을 느낄 수 없기도 하고요.

기왕 이런 거 몇 가지 깔고 갑시다.

라노벨, 어찌됐든 소설이고 정보량만 따지면
서브컬쳐에 걸친 매체 중에서는 가장 많은 정보를 담을 수 있는 매체입니다.

이 부분에서는 애니메이션이 불리합니다.
라노벨 애니메이션은 1쿨에 몇 권을 담냐가 중요합니다만,
보통은 3권에서 4권 정도 때려박죠.
정말 많으면 6권도 박습니다만 이건 특이 케이스니 빼고.

아무리 최소로 잡아서 3권이라고 해도
1쿨에서 담기에는 너무 많습니다.

그래서 각색을 하는 것이고 그래서 편집이 되는 것입니다.

이 부분은 볼 때부터 아예 보정을 하고 갑니다.
라노벨 애니메이션을 분기마다 몇 개 정도,
그걸 몇 년 정도 보다보면 아무리 원작을 모른다 한 들
어디서 짤리고 어떻게 생략되고 대략적으로 눈치 챌 수 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이 부분은 그동안의 지식을 통해 보정을 하든지,
위키를 참고하든지 하죠.

요컨대 이런 건 감안을 해준다는 겁니다.

그 다음으로 리제로는 겉으로 보면 이세계물이지만,
그것보다도 루프물 요소가 더 중요합니다.

루프물... 일본 서브컬쳐에서는 꽤나 흔한 장르고
유명한 작품 꼽으라면 몇 개 씩 꼽을 수 있습니다만,
여기서 중요한 건 왜 루프물을 채용했는가, 입니다.

루프물은 반드시 발전이 따라야 합니다.

몇 번이 됐든 간에 남들은 가질 수 없는 여러 개의 기회를 가지고서는
사건을 만들든 경험하든 움직이든 같은 무대를 여러 번 올라가는데
발전이 없이 그저 그것만을 반복하는 것은 아무 의미도 없고
굳이 루프물로 해야 할 이유도 없습니다.

그 반복 속에서 해답을 찾아 문학으로서의 쾌감을 주는 것이
루프물의 주된 목적이며 굳이 이것을 수단으로 쓰는 이유이기도 하죠.

이제부터 본론으로 들어가서 한번 물어보죠.

이 작품은, 그리고 주인공인 나츠키 스바루는 루프를 돈 의미가 있었을까요?
저는 딱 잘라서 아니라고 대답하고 싶군요.

일단 나츠키 스바루라는 주인공부터가 문제입니다.
애초에 이 작품은 이 주인공의 존재부터 안 깎을래야 안 깎을 수가 없습니다.

루프를 도는 것도 좋고 절망에 빠지는 것도 좋고 평범한 인간의 모습을 보여주는 것도 좋고
거대한 힘 앞에 무력해지는 인간의 모습을 보여주는 것도 좋습니다.

근데 그것들이 발전의 기반이 되지 못하면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나츠키 스바루는 본래 세계에서 히키코모리였습니다만,
이세계에서는 꽤나 리아쥬처럼 오버하는 모습도 보여주고
그렇게까지 특별한 능력은 없지만 뭔가 하는 모습도 보여줬습니다.

여기까진 좋아요. 문제없어요.

근데 문제는 이게 널을 뛴다는 겁니다.

어떨 때는 열혈주인공이 됐다가,
어떨 때는 답도 없는 다메닝겐이 됐다가,
또 무슨 계기로 각성하려는 모습을 보여주려다가,
갑자기 지멋대로 좌절하고 빡쳐서 욱하는 모습 보여주고,
이게 반복되니까 짜증이 납니다.

파동형 감정도 정도가 있지,
한 3번 쯤 그딴 모습을 보여주니까 대체 뭔지 모르겠어요.

게다가 학습능력도 없습니다.
무슨 시즌 막 시작한 포켓몬의 사토시인가요?

그리고 대체 왜 저렇게까지 히로인을 위해 열심히 뛰는 것인지도 모르겠고,
람렘 때도 왜 저렇게까지 헌신적으로 자기희생을 하려는 건지도 모르겠고,
왜 지멋대로 욱해가지고 화풀이를 반복적으로 해대는 건지도 모르겠어요.

어쨌든 그리하여 나츠키 스바루는 장장 17화 동안 열심히 루프질을 하는데

이제부터 달라지겠어! -> 응 아냐~ 넌 좆밥이야~ -> 안해 씨발 ->
아니지 역시 이걸 해결할 사람은 나 말곤 없지 -> 이제부터 달라지겠어!

이 지랄을 반복하면서 전혀 성장없는 모습을 보여주다가
18화에서 20분 동안 렘의 설교와 고백을 듣고서는
갑자기 사람이 바뀌어버립니다.

네, 그래서 17화 동안 했던 그것들은 대체 무슨 의미인지??????
경험치조차 못 됐잖아???????

루프물인데 루프의 과정이 성장동력이 아니라
그냥 따스한 말한마디가 성장동력이 되버리는 게 대체 무슨 의미인지????
이건 명백한 기만입니다, 기만.

이런 과정 속에서 렘을 저렇게 만들었으니까 의미가 있는 게 아닐까요????
응 아냐~~~~ '죽음'이라는 가장 임팩트가 크고 의미가 큰 수단을 써놓고서는
고작 그런 수동적인 인물상을 보여줄 거면 안 쓰는 게 나아~
아무리 루프물의 죽음이 떨이 수준이라지만 그래도 이건 너무하잖아 씹팔

그 다음으로 에밀리아에 대한 아주 열렬하다 못해 불타는 사랑.

18화에서 나츠키 스바루는 렘에게 그런 고백까지 들어놓고서는
시원하게 차버리고 에밀리아땅이 좋다고 선언을 했습니다.
이것이 꽤나 공분을 사고 있는데요.

저는 그런 어장질 자체는 별로 감흥이 없습니다만,
대체 왜 저 인간이 그렇게까지 에밀리아에게 집착하는지를 모르겠습니다.

애초에 에밀리아가 작중에서 그렇게 존재감이 있던 것도 아니고
이렇다하게 스바루가 렘을 시원하게 까고서는 에밀리아에게 갈 이유도 없거든요.
한마디로 에밀리아만의 이유가 없어요.

여기서 또 한번 감점을 시킬 수 밖에 없는 겁니다.

이미 2달 전부터 계속 요걸로 이야기를 했는데
많은 분들이 친절하게 스바루는 사실 이런 놈이고 이런 성격이고
왜 저렇고 왜 그렇고 왜 이렇고 불라불라 설명을 해주셨는데
왜 나는 이걸 작품 내에서 정보를 얻지 못하고
원작을 본 사람에게 정보를 알아야 하는 걸까요??????

왜 이 작품은 2쿨 주제에 18화가 끝나고나서
응 사실 프롤로그였어~~
라는 나친적 8권급 씹지랄을 하는 걸까요?

물론 제작진만의 잘못은 아닙니다.
가만 보면 이런 건 거의 십중팔구 원작의 잘못이며,
원작의 한계일 가능성이 크죠.

근데 앞에서도 말했다시피 원작은 라노벨이라는 매체이기 때문에
이런 씹지랄을 해도 용서가 됩니다.

근데 애니메이션에서도 이러면?

무려 3/4의 분량 동안 했던 행동들이 모두 별 의미도 없는 거대한 삽질이었으며
사실 배경 변화도 없이 샤프트식 1:1 노가리 타임 20분만 하면
충분히 해결되고 성장하는 거였다는 걸 제가 넓은 아량으로 받아줘야 합니까?

흠... 그러라고 하는 것 같으니 그래야겠군요.

그런데 말입니다. 아무리 원작이 그랬더라도,
이런 미디어믹스만의 특권이 뭡니까.
적절한 각색과 적절한 편집과 적절한 추가 아니겠습니까?

그러면 시발 최소한 나츠키 스바루에 대해서 언뜻 지나가는 식으로 해도 좋으니까
조금이라도 더 얘가 왜 이따구인지 얘기를 해줘야 예의가 아니냐?

왜 내가 씨발 18화 내내 작품 내에서 주인공에 대한 정보를 얻지 못하고
작품 밖에서 줏어들어야 하는 건데????????

아무튼 그리하여 대략 나츠키 스바루가 투신하던 시점에서
저에게 리제로라는 작품은 10점 만점에 9점 정도였는데
지금은 10점 만점에 3점도 아깝습니다.

그냥 이건 캐빨물이고 스토리 따윈 아무래도 좋고
루프가 그렇게 고프면 슈타게나 한번 더 봐 이 개새끼들아!
로 결론을 내리고 싶습니다.

아니, 이미 내렸군요. 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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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들이 우월한 줄 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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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 정부 기관 중 가장 열심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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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 그놈의 손가락을 잘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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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 하등한 씹덕 중에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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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당장 무상북송이 필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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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말을 해도 못 알아먹는 주제에
쓸데없고 뜬금없는 증오만 가득찬
뉴밸 공식 왕따 화이트 버뮤다
44. 지적허영심이 충만한데다가
심지어 선민의식까지 쩔어주는
난교당 겁쟁이찐따병신들
45. 여자 한번 만지기 위해서
가카의 후장이라도 핥을
정치계의 암적인 존재, 보지오패스
46. 정도라는 것을 모르는
한심한 입보수새끼들
47. 이글루스의 평화를 지켜주신
침묵의 수호자 해쉬 버뮤다
48. 자기들은 씹선비와 다르다고
개념있는 척 딸치지만
현실은 고기방패 밖에 안 되는
중고딩들의 락원 일베
49. 敵에게 사과받기 위해
밸리 도배하고 깽판도 치는데다가
그 사과도 혈서급 사과를 원하는
진성 사과페티쉬이지만
자기 자신에겐 한없이 관대한
위대한 트롤 파랜드 나이트 리
50. 10년 동안 자정할 노력도
안 하는 뻔뻔한 주제들이
소비자한테는 노력하라고 하는
고용주의 충실한 개 게무개발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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